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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오지에서 ‘17년째 라면만 냇물에 불려 먹고 살아온’ 할아버지|귀하디 귀한 5구 산삼 어르신께 드려봤더니|한 달을 벌어 일 년을 난다 약초꾼 삼 형제|한국기행|#골라듄다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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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오지에서 ‘17년째 라면만 냇물에 불려 먹고 살아온’ 할아버지|귀하디 귀한 5구 산삼 어르신께 드려봤더니|한 달을 벌어 일 년을 난다 약초꾼 삼 형제|한국기행|#골라듄다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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